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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ra/Pentax

유일하게 보유한 소형 SLR -펜탁스 LX ~SLR의 편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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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카메라를 좋아하지만, SLR카메라가 없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브로니카S2A도 가지고 있기에 카테고리를 늘려야 할 판이다.

확실히 SLR은 촬영되는 모습을 그대로 파인더를 통해 볼 수 있다는게 너무나도 편리하다.

펜탁스 카테고리에 올리는 글인 만큼 펜탁스제품이며 펜탁스LX 전기형을 사용하고 있다.

캐논 P와 나란히


SLR과 RF는 사용감이 판이하게 다르다. 오죽하면 과거 라이카가 꽤나 코스트를 들여서 고품질의 RF카메라를 계속 만들어 내놨어도 니콘을 필두로한 일본 메이커의 SLR에 밀려서 파산직전까지 가지 않았는가.

SLR은 편리하다. 정말로.

JR 요요기역 NTT 본사

그리고 개인적인 이유지만, 내게 있어서 SLR의 가장 큰 장점은 광각을 쓸 수 있게 해 준다는 점이다.

위의 사진은 SMC PENTAX A 28mm F2.8로 기억하는데, RF로 나는 28mm는 커녕 35mm 프레임을 확인 하는 것도 벅차다.

그래서 TTartisans 28mm F5.6 일명 중마론을 찍먹해보고 싶은데 못하고 있다.
비조플렉스 물러

아키하바라
아키하바라 중앙로
다이타바시 주변 상점가

모든 카메라는 자신만의 매력이 있기 마련이다.
펜탁스LX 또한 무단제어 셔터스피드, 내장 노출계 등등 바르낙이나 M3로는 어찌하지 못 하는 편의성을 보유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RF카메라에만 손이 가는 것 또한 어쩔 수 없는 내 취향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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