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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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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디로? - 개인적 RF카메라에 관한 용도 - 예전에.. 돌려 돌려 돌림판이란 걸 만든 적이 있다. 돌려서 나오는 역까지 가서 폐관수련하는 그런.. 기획인데 마침 취업활동 시즌 직전에 만들어서 단 한 번도 빛을 본 적이 없다. 근데 마침 시간도 났고 취업도 됐고, 그래서 사실 이걸 왜 하게 됐냐 하면 얘네 때문이지 뭐긴 뭐야. 기본적으로 여행을 가면 인형을 데려간다. 하지만 50cm 전후의 피사체를 라이카 M 시스템으로 촬영하기는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최소 촬영가능거리가 0.7~1미터 정도라 너무 멀리 떨어져야 하는 것도 문제지만 M 마운트 주력화각인 35mm 50mm를 가지고 찍기엔 이 거리에서 너무 작게 찍힌다. 그리고 액정 틸트도 없어서 비조플렉스나 FOTOS로 열심히 몸 비틀면서 찍을 수밖에 없는 점도 몹시 힘들다. AF가 없으니 쪼그려서..
광학사에 대한 시리즈 게시글에 관한 잡담 두서없이 그냥 생각을 정리하는 뻘글 일단 가지고 있는 렌즈 자체도 꽤나 남아있어서, 시리즈 자체는 이어져 갈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애정이 담겨서 많이 찍은 렌즈가 있냐하면 그건 그거대로 아니고 썰을 풀만한 소문같은게 많이 굴러다니냐하면 그건 또 그거대로 아니다. 예약글로 슈퍼 로커를 픽하기는 했는데 할말이 업서... 6군7매라는데 뜯어서 확인하기에도 시간이 많이 없는게 현실이고 이렇다면 특정회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수 밖에 없는데, 미놀타 같은 경우는 기원까지 파내려간게 킹무위키에 이미 적혀져 있다. 어쩌다 흘러들어오셨다면 아래의 역사란을 보고 가십시오. https://namu.wiki/w/%EB%AF%B8%EB%86%80%ED%83%80#s-2 미놀타 - 나무위키 압도적인 기술혁신과 높은 ..
뭐하는 곳인가요? 주의 : 본 블로그는 자신의 생각 정리 혹은 알아가는 내용을 정리하는 목적으로 작성되는 글이 주류입니다.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나 뇌피셜이 포함이 될 가능성이 있는 수다에 가까운 글을 게시합니다. 본 블로그는 기본적으로 여행 중 호텔에서 노트북으로 끄적이는 글, 필름 카메라 시대를 파헤치는 글, 인형 사진을 올리고 좋아하거나 게임을 하고 헛소리하는 글이 주로 작성될 예정이다. 블로그에 당장 정리하려는 글은 기존에 사용하던 Canon의 Range Finder 카메라와 추가로 도입하게 된 Leica Barnak, M시스템에 대한 개인적인 이해와 렌즈군의 특징 등을 정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먼저 어쩌다 이런 일이 생겨버린 것인지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필자는 개인적인 취향 때문에 후지필름 X시리즈의 X-Pro2..
블로그 주소 이전을 위해 게시글 이전 중 근데 글쓴게 몇개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