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스템에 큰 변화를 주어보았다. 취업으로 바빴다. 체력이 없었다. 등등 카메라를 손에 안 든 지 참 오랜 시간이 지났다. 자극이 필요할 때, 가장 강력한 자극은 여행과 장비질.. 그렇다 장비질이 시작되었다. 올드렌즈도 살 거다. 라이카 가격인상 전에 현행렌즈도 살 거다. 라고 생각을 했지만 정말로 "내 라이카 현행 시스템에 렌즈가 더 필요한가?"라는 물음을 자신에게 던졌을 때 나는 NO라는 대답이 나왔다. 그렇게 6년 정도 써온 후지필름 X 시스템이 타깃이 되어 소니 풀프레임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이유는 M마운트 렌즈의 범용성을 살리며 화각을 죽이지 않을 수 있으며, 테크 아트 어댑터 신형이 너무 깔끔하다는 것. 그렇게 후지 시스템은 맵카메라 매입에 던져졌다. 그리고 맞이한 카메라는 a7R4에 시계륵 크고 무거운 건 H1에서 변한 게 .. 특촬의 DNA전 시험이 끝났다. 일본의 괴수/히어로 특촬 작품이라고는 어릴적 파워레인저를 본 게 전부인 나는 이런 저런 이유로 특촬의 DNA전을 관람하게 되었다. 특촬이라는 말은 특수 촬영의 약어로 필름 시절 여러 촬영 기법과 현상 기법, 분장 기술 등을 이용하여 상상 속의 세상을 동화로 구현하는 방식이다. 특촬의 DNA전은 이러한 식으로 제작된 특촬 작품들 중에 '토호'에서 제작된 "고질라", "모스라" 등을 전시하는 소규모 전시회이다. 특히 주목 할 점은 현대에도 주로 사용되는 "랜드 마크 파괴" 를 정립한 토호의 작품이 그 대상이 되던 도쿄 타워에서 전시되었다는 점이다. 작품에대해서는 크게 아는 바가 없으나, 수십년전의 촬영 소품을 보전하고 있다는 점이 몹시 흥미로웠다. 이하는 필름으로 담은 사진들 Leica M7.. 제정신인가 to be continued 아 ㅋㅋㅋ 이걸 덥석 지르네.. 이걸 리뷰를 해 말어.. 제피듀오랑 고민하다가 무지성으로 질러버린 젠북 프로 듀오 사양은 i9 11900H에 3080 8기가 몇와트더라.. 암튼 데탑으로 치면 3060이랑 3070사이던가 그럴듯 인텔12세대요? 저는 모르겠네요 아니 근데 넘.. 불덩이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