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a/Leica M (5)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국의 주마론 중마론? - TTartisan 28mm F5.6 - 개봉기 TTaritsan의 복각 주마론 카피품인 M28mm F5.6가 계속 신경 쓰여서 한 번 써 볼까? 하고 구입하였다. 애초에 35mm 프레임 라인도 힘든 사람한테 28mm는 가혹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이대로라면 나는 라이카의 28mm를 사는 일은 절대 없으리라 생각하니, 일단은 이걸로 체험이라도 해보자 라는 감각으로 선택하였다. 특히 다른 선택지인 ltm들이 너무 가격이 올라버려서 긴 고민 끝에 이쪽으로 결정하였다. 이런 렌즈의 경우는 조리개를 8로 대충 조아두고 존 포커싱으로 툭툭 찍으면 되기 때문에 28mm 파인더를 하나 구매하여 달아 주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기는 하다. 라고 생각했으나 내부의 박스가 호화롭다. 광학식이 그려진 상자는 참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 무려 금속제 렌즈 후드.. 주마론 Summaron 35mm F2.8 with goggles 주의 : 전문적이지 않은 이야기가 많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썰로만 봐주시고 틀린 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RF 카메라에서 35미리 이하의 화각을 쓰기엔 내 눈이 도저히 따라주지 않는다. 왜냐면 "안경 디옵터가 너무 높아서 프레임 라인이 안보이니까" 그래도 광학식 뷰파인더와 이중상 합치라는 방식이 너무 즐거워서 RF 카메라는 계속 사용하고 있다. 라고 주마릿 35mm를 소개할 때 말한 적이 있다. 그리고 해당 글을 마칠 때 주마론을 이야기하였는데 오늘은 주마론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오늘 가져온 렌즈는 제목에도 쓰여있지만 주마론의 조리개 2.8 모델의 고글 혹은 아이 버전이라 불리는 녀석이다. 주마론은 박스까지 남아있는 녀석을 구매하게 되었다. 컨디션도 좋다. 암튼 본론으로 다시 돌아와서, 주마론 35m.. Zeiss Planar 50mm F2.0 ZM을 추억하며 Zeiss Planar 50mm F2.0 ZM(이하 플라나)를 매각하였습니다. 이유는 주미룩스 구매 자금 확보 및 화각의 중복이 이유입니다. 그런고로 플라나에 대한 사진 몇 장과 함께 이 렌즈에 대한 생각을 남기려 합니다. 이 렌즈는 제 첫 M 마운트 렌즈이자 첫 현행 M 마운트 렌즈였습니다. 신품을 구할 수 있고 가격도 70만원대로 비슷한 성능인지는 모르지만 자주 비교되는 Summicron 50mm F2.0과는 약 4배의 가격차이가 있습니다. 만듦새는 훌륭합니다. 모든 부분이 금속으로 이루어져 있고 가벼우며 훌륭한 묘사를 보여줍니다. 필름 바디인 M3와도 완벽하게 호환됩니다. 코니카의 과거 KM마운트의 경우엔 약간의 차이가 있다는 일본 웹상의 보고가 발견이 되고는 하지만, ZM마운트의 경우엔 ZM마운트.. 현행 전 Summarit - M 35mm F2.5 RF 카메라에서 35미리 이하의 화각을 쓰기엔 내 눈이 도저히 따라주지 않는다. 왜냐면 "안경 디옵터가 너무 높아서 프레임 라인이 안보이니까" 그래도 광학식 뷰파인더와 이중상 합치라는 방식이 너무 즐거워서 RF 카메라는 계속 사용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M3와 캐논 P를 쓰다 보니 50미리 프레임이 딱 눈에 맞는다는 점도 35미리 이하의 렌즈의 구입을 망설이게 하는 부분이었다. M10은 센서에 묻은 먼지를 터는 기능이 없어서 렌즈 바꾸는 게 너무 끔찍한 과정이며, M3는 50미리까지 밖에 프레임 라인이 없고 캐논 P의 35미리 프레임 라인은 역시 안보임... 그렇게 50미리가 만능이라고 계속 사용해 왔지만, 풍경에서 아쉬운 건 어쩔 수 없기에 35미리를 찍어먹어 보자는 생각으로 올드 렌즈와 저울질하였다... 올드렌즈를 위한 새로운 선택 - Leica M10 APS-C 규격을 가진 후지필름 X마운트는 만듦새도 조작계도 결과물도 훌륭하다고 생각하지만 가지고 있던 후지필름 X마운트로는 올드 렌즈의 화각을 온전히 이용할 수 없습니다. 올드 렌즈 카테고리에 이것을 올리는 이유. 바로 올드 렌즈를 필름 바디 이외에서도 사용하기 위한 이유로 구매하였기 때문입니다. 현재 M39 스크루 마운트의 거리계 연동까지 온전히 사용할 수 있는 FF 디지털 바디는 라이카 M typ240과 라이카 M10 양기종과 각각의 파생기 이외에는 없습니다. (M9는 센서 박리 때문에 제대로 된 물건을 구하기 힘드니 예외로 하겠습니다.) +2022년이 되어 M11이 등장 여기서 M10을 고른 이유는 파인더의 배율과 고감도의 향상을 이유로 합니다. 이 단 두가지 때문에 typ240보다 고가의 바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