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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특촬의 DNA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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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끝났다. 일본의 괴수/히어로 특촬 작품이라고는 어릴적 파워레인저를 본 게 전부인 나는 이런 저런 이유로 특촬의 DNA전을 관람하게 되었다.

 

특촬이라는 말은 특수 촬영의 약어로 필름 시절 여러 촬영 기법과 현상 기법, 분장 기술 등을 이용하여 상상 속의 세상을 동화로 구현하는 방식이다. 특촬의 DNA전은 이러한 식으로 제작된 특촬 작품들 중에 '토호'에서  제작된 "고질라", "모스라" 등을 전시하는 소규모 전시회이다. 특히 주목 할 점은 현대에도 주로 사용되는 "랜드 마크 파괴" 를 정립한 토호의 작품이 그 대상이 되던 도쿄 타워에서 전시되었다는 점이다.

 

작품에대해서는 크게 아는 바가 없으나, 수십년전의 촬영 소품을 보전하고 있다는 점이 몹시 흥미로웠다.

 

 

이하는 필름으로 담은 사진들

 

Leica M7, 현행룩스 50mm, Fujifilm Superia Premium 400

저조도라 고생 좀 했다.

 

고질라 콘티
고질라
모스라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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