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39 (8) 썸네일형 리스트형 Summar 5cm f2.0 - 쓸데없는 편견 Summar 5cm (이하 주마)는 꽤나 저렴한 편에 속하는 라이카 렌즈이다. 덕분에 엘마를 구입한 직후 즈음인 시점에 구매하였는데, 필름카메라를 처음 만져보던 시절 구매한 두 번째 라이카 렌즈 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제습함에 보관만 하고 있던 렌즈이다. 조리개를 개방한 후에 촬영하면 조금만 노출 차이가 크게나도 하얗게 번지는 듯한 묘사와 빙빙 도는 듯한 보케를 가지고 있다. 이 렌즈에대해서 편견을 가지게 된 건, 올드렌즈의 대한 이해가 없던 시절에 기인한다. 빙빙 도는 보케, 소프트한 개방묘사는 디지털카메라만 쓰던 이의 입장에서는 바로 받아들이기 힘든 묘사였을 것이다. 그에 비해 엘마는 꽤나 출중한 묘사를 보여주기에 더욱이 이 갭으로 인한 편견을 가지게 된 것 같다. 주마는 1933년부터 생산되었으며.. 일본 카메라 춘추전국시대 4 - SUPER ROKKOR 5cm F2.0 참고 : 본 카테고리에서는 개인적으로 궁금한 올드 렌즈, 그중에서도 M39 (L 마운트)라 불리는 라이카 스크류 마운트 렌즈에 대해서 알아보고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렌즈를 손에 넣기 전에 정보를 정리하고 향후에 해당 렌즈를 구매하게 된다면 후속으로 리뷰 성 글을 추가하거나 두 가지를 혼합한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러분은 미놀타를 기억하십니까? 사명은 코니카미놀타로 남아서 간혹 소비자용 렌즈를 제작한다고는 알려져있지만, 카메라 사업에서 거의 손을 뗀 상태이고, 실질적인 미놀타의 알파마운트는 소니로 매각되며 계승되었다. 이러한 미놀타 자체는 기술력이 풍부하여 20세기 중후반을 풍미했고 70년대에는 라이카와 협업을 하기도 하였다. 이후에는 이런저런 악재와 판단 미스로 인해 몰락하게 되나 카메.. Topcor-s 50mm F2.0 전기형 작례 전부터 입수했다고 이야기했던 톱코르. 묵직하며 만듦새가 참 좋아서 한동안 애용하던 렌즈이다. 코팅도 이쁘게 살아남아있고 대물렌즈에 헤어라인 2줄 정도 있는데 큰 영향은 없어 보인다. M3에 물려 쓰던 시절의 작례를 업로드해본다. 관심 있는 사람에게 참고가 되기를... 보케가 딱 깔끔하게 떨어지는 느낌은 없지만, 너무 지저분하지도 않으며, 필름에서 사용할 때에는 색수차가 없어 보인다. 같은 장소에서 M10에 교환해서 찍은 사진은 색수차가 강렬하게 나왔으니, 역시 필름 시대의 렌즈는 필름에 써야 진정한 가치가 나오는 게 아닐까? 아무래도 버려진 집인데.. 도쿄 한복판에 이런게 있다는게 신기하다. 레트로의 마을인 오우메, 쇼와적 테이스트를 간직하려고 하는 도쿄 외곽의 도시에서 촬영. 증기기관차는 멋있는 거 같.. 현실적으로 손대 볼 만한 LTM계 올드 렌즈 주의 : 개인적인 생각 정리를 위한 글입니다. 참고 정도로만 이용해 주세요. 과거 LTM계열 렌즈를 제조한 메이커 및 어떠한 렌즈가 존재하는지에 관해서는 하단의 위키피디아를 참고해주세요. (링크 일본어) https://ja.wikipedia.org/wiki/%E3%83%A9%E3%82%A4%E3%82%AB%E3%83%9E%E3%82%A6%E3%83%B3%E3%83%88%E3%83%AC%E3%83%B3%E3%82%BA%E3%81%AE%E4%B8%80%E8%A6%A7 ライカマウントレンズの一覧 - Wikipedia 出典: フリー百科事典『ウィキペディア(Wikipedia)』 ナビゲーションに移動 検索に移動 ライカマウントレンズの一覧は、ライカMマウントおよびライカスクリューマウント (L39マウント・Lマ ja.wikiped.. 일본 카메라 춘추전국시대 3 – 다나카 광학 TANAR H.C 5cm 참고 : 본 카테고리에서는 개인적으로 궁금한 올드 렌즈, 그중에서도 M39 (L 마운트)라 불리는 라이카 스크류 마운트 렌즈에 대해서 알아보고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렌즈를 손에 넣기 전에 정보를 정리하고 향후에 해당 렌즈를 구매하게 된다면 후속으로 리뷰 성 글을 추가하거나 두 가지를 혼합한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전 글에서 다나카 광학에 대해서 짧은 이야기를 해보았다. 다나카 광학은 Tanack의 50mm 표준 렌즈만 해도 여러 가지 종류를 발매했었는데, 그중 TANAR(이하 타나) H.C 5cm은 이전의 표준 렌즈들을 개량, 컬러 필름에 맞춘 코팅 설계로 만들어진 렌즈라고 한다. 은색 경통으로 되어있는 전기형 모델을 입수하여 소개해보려고 한다. 이후 모델들의 경우 검은색, 은색 혼합의.. 일본 카메라 춘추전국시대 2 – 다나카 광학 (Tanaka Kougaku) 참고 : 본 카테고리에서는 개인적으로 궁금한 올드 렌즈, 그중에서도 M39 (L 마운트)라 불리는 라이카 스크류 마운트 렌즈에 대해서 알아보고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렌즈를 손에 넣기 전에 정보를 정리하고 향후에 해당 렌즈를 구매하게 된다면 후속으로 리뷰 성 글을 추가하거나 두 가지를 혼합한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카피 라이카의 시대가 저물어가는 시절. 영화 촬영용 렌즈 등을 생산하던 다나카 광학은 1953년이 되어서야 바르낙형 카메라의 카피품인 TANACK (이하 타나크)를 제작하기에 이른다. 타나크에는 TANAR라는 표준렌즈가 존재하며 50mm 화각의 렌즈만 해도 최대 개방 조리개 값 3.5, 2.8, 2.0, 1.9, 1.8, 1.5, 1.2로 여러 가지 렌즈가 존재한다. 현대에 와서는.. 톱코르(Topcor-s 50mm 전기형) 입수 상태가 꽤 좋아서 구매해봤는데 접안렌즈에 기스가 좀 있네요 어쨌든 이걸로 Topcor-s를 가지고 후속 포스팅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2021. 1. 7. 小波から 일본 카메라 춘추전국시대 1 - 도쿄광학 (東京光学) Topcor S 5cm 참고 : 본 카테고리에서는 개인적으로 궁금한 올드 렌즈, 그중에서도 M39 (L 마운트)라 불리는 라이카 스크류 마운트 렌즈에 대해서 알아보고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렌즈를 손에 넣기 전에 정보를 정리하고 향후에 해당 렌즈를 구매하게 된다면 후속으로 리뷰 성 글을 추가하거나 두 가지를 혼합한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라이카 스크류 마운트라는 렌즈들은 바르낙형 라이카에 채용되어 세상에 등장한다. 이 시절의 카메라 시장은 콘탁스와 라이카 양 사가 주도하며 후발주자들은 그 형식을 카피하는 것으로 기반을 닦아가던 시절이다. 덕분에 M39는 당시 시장의 주류 마운트로써 현재는 상상할 수도 없는 수많은 제조사에서 동일한 마운트를 가진 물건을 생산하였고 그 결과 렌즈의 수도 수 없이 많다. 그렇지만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