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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켄파크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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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 4박5일 칸사이여행 - 고베 2편 뒤늦게 이어 써가는 칸사이 여행 벌써 2달 전이다.. 호텔의 아침은 단연 조식으로 시작이다. 고베 메리켄 파크 오리엔트 호텔은 조식이 괜찮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조식 식권을 포함해도 큰 가격차이가 없어서 조식 포함 2박을 예약했었다. 바다를 보며 밥을 먹을 수 있지만 좀 춥다. 조식은 일식, 양식이 다 준비되어 있었고 면류로 나폴리탄이나 우동, 소면 등도 있었다. 음료 디스펜서도 탄산, 주스 등등 구비되어있었고 내용물을 선택 가능한 오믈렛과 팬케이크를 즉석으로 만들어 주었다. 바다를 보며 밥을 먹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인데 베이뷰가 결국 카와사키중공의 조선소로 추정되는 곳과 컨테이너 부두이기 때문에 관련 업계에 있던 나로서는 좀 독특한 느낌이었다. 호텔 로비 어쨌든 조식을 먹었으니 오늘은 가까운?..
2020.11 4박5일 칸사이 여행기 - 고베편 11월 초 1주일정도의 휴일이 생겨서 그 유명한 "Go To Travel의 혜택 나도 한번 받아보자" 라는 느낌으로 칸사이로 향하게 되었다. 오사카는 여기저기 돌아다닌 적은 없으나 일로 여러번 방문했었기에 아직도 가보지 않은 고베-교토를 노리기로 하였다. 도쿄 - 고베간의 신칸센 비용은 편도 약 1.4만엔으로 결코 저렴하지 않았지만 공항을 들르는 일 자체가 이래저래 귀찮다고 생각하여 신칸센을 이용하였다. 비도오고 아침부터 렌즈캡을 잃어버려서 영 좋은 출발은 아니었다. 촬영에 쓰인 기재는 후지필름 X-H1 (XF 56mm F1.2, XF 10-24 F4), 라이카 M3 (코시나 자이스 플라나 50mm F2.0 ZM), 갤럭시 폴드 1세대 입니다. 몇시간을 달려 신고베역에 도착을 했다. 최근 필자의 여행의 ..